6장
-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기드온
지극히 작은자였지만 기름부음받고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행하였는데
그가 그러한 가운데 여호와의 사자를 보게 되었음을 깨달았다.
그러자 그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그가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구약의 말씀속에서 하나님을 보는 자는 죽을 것이라는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기드온에게 하나님이 친히 찾아오셔서 말씀하신다.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앞에서 기드온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이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의 예외를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앞에서 우리는 모두 동일하게 죄인이고 은혜를 입어야 하는 자이지만
성경의 하나님의 사람들은 오늘 기드온처럼 모두가 하나님을 보고 경험하게 하신다.
물론 기드온처럼 모두가 실제적으로 눈으로 본 것은 아닐지라도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은혜를 모두에게 허락하지 않으셨다.
참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만 허락하셨다.
나도 바로 이런 하나님이 예외로 인정하는 자가 되고 싶다.
조금더 특별하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다.
그 하나님을 경험할 오늘 하루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 하나님 앞에서 오늘 기드온처럼 철저하게 하나님께 엎드리고 영광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그 세미한 음성앞에서 분명하게 순종하며 깊어지는 은혜를 기대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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