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하나님을 찾고 반응하는 삶[창35:1 - 8]

leeapostle 2016. 6. 27. 08:15

35장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하나님을 만난 이후의 야곱의 삶.

조금 바뀌기는 했지만 여전히 온전함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직접 찾아오셔서 벧엘로 가게 하신다.

말씀앞에 반응하여 야곱은 자신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정결하게 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는다.


결국 하나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하신다.

야곱이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으니 생긴 결과이다.

하나님이 포기하거나 버리시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이 찾아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없기에...


그런데 내 삶에서도 이럴때가 참 많다.

하나님이 주신 마음과 결단들은 어느새 잊혀진채 그저 되는대로 살아간다.

그러다가 예배 앞에서 혹은 어떤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반응하여 뜻하심대로 나아간다.


늦게라도 주신은혜앞에 반응하는게 감사하지만 

그보다는 내가 더 하나님을 찾고 그 말씀하심앞에 반응하는게 훨씬 즐겁지 않겠는가...

어제 주일 말씀처럼 구하고 받는 삶을 살아가면 훨씬더 능동적이고 기쁨이 가득할텐데 말이다.


이번 한주, 오늘 철저하게 하나님을 찾고 반응하는 은혜가 있어지길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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