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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사함의 놀라운 은혜[마9:1 - 8]

leeapostle 2016. 9. 27. 09:24

9장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죄사함의 은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말씀이다.

늘 부족한 인생이라 일어서 걸어가는 중풍병자와 같은 기적의 은혜앞에서는 감사해하고 놀라워하면서도

죄의 용서함에 대해서는 그리 놀라지도 감사해하지도 않는 나를 본다.


늘 죄에 허덕이고 죄 앞에 패배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러 가는 부족한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축복인지를 모르는 나.

이 아침 정말 하나님이 나를 부끄럽게 만드신다.


그렇다...

정말 그렇다...

오늘도 나는 주님께 죄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있다...

어제 지은 죄에 대해서...

그리고 용서를 빌고 은혜를 얻으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이것이 내가 받는 수많은 축복보다 더 큰 축복임을 마음에 새긴다.

오늘 이 은혜를 붙들고 그 은혜에 걸맞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죄사함을 주시는 놀라우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죄에서 조금은 더 멀어져 살아가고 싶다.


그 방법은 너무나도 뻔하다.

예수님을 가까이하는 것...

그것뿐이다.


기억하고 붙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