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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나라[눅10:1 - 11]

leeapostle 2018. 5. 9. 09:08

10장

  1. 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둘씩 짝지어 보내지는 70명의 제자들

그들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다양한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선포이다.


그들을 영접하는 무리가 있고 또 영접하지 않는 무리가 존재할 것이라고 미리 말씀해주시는 예수님.

그리고 각 무리를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말씀해주시는 공통적인 유일한 한가지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선포였다.

각 무리를 향해 완전히 다른 태도를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것은 어쩌면 하나님의 마지막 배려일지도 모른다.

영접하지 않는 자를 향해서...


하나님은 결국 양쪽을 향해서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핑계댈꺼리가 없는 것이다.

나의 역할은 바로 하나님 나라의 선포이다.

영접하는 자이든 혹은 배척하는 자이든 상관없다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이다.


오늘 나의 역할을 기억하며 하나님 나라의 삶을 실제적으로 선포해가는 하루 또 남은 한주의 삶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