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
- 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 23.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니라
-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
- 26. 그런즉 가장 작은 일도 하지 못하면서 어찌 다른 일들을 염려하느냐
- 27. 백합화를 생각하여 보라 실도 만들지 않고 짜지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큼 훌륭하지 못하였느니라
-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 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배낭을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둑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 34. 너희 보물 있는 곳에는 너희 마음도 있으리라
믿음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말씀하시는 보물이야기.
믿음이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책임지심을 확신하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믿어야 하기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어제의 이야기가 보이는 것을 믿고자하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던가...
그와 더불어 보물이야기를 하신다.
왜 보물 이야기가 나왔는가...?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는 것처럼 마음이 있어야 믿음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하나님의 책임지심에 대해 관심이 있고 마음이 있어야 믿음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결국 나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완전 다른 삶을 보이게 된다는 말씀이다.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으며 그에 따라 무엇을 생각하고 있으며 무엇을 행동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는가...
다시금 스스로를 돌아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잃지 않고 맡겨진 삶속에서 최선을 다해가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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