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
18 |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 |
19 |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 |
20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 |
21 |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 |
22 |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 |
23 |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 |
24 |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 |
25 |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영광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구원하여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주님을 찬양하게 되었다.
그냥 말이 필요 없이 찬양하게 된다.
그런 우리들을 향해 마지막 때에 세상과 구별되어지라고 말하고 있다.
거룩한 믿음위에 내 자신을 세움으로... 성령으로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킴으로...
그런데 이것이 가능한 것인가...? 나는 끊임없이 실패하는데...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우리 주 하나님이 계시기에 가능하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기에 우리를 지키신다.
그래서 그 주님 앞에서 거침이 없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흠이 없이 서게 하시고 그것을 기쁨으로 승화시키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흠이 없었던게 아니라 바꾸신다는 것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악을 선으로 바꾸신다는 것이다.
그분의 사랑이 악한 우리를 선한 창조 본연의 모습으로 바꿔가신다.
이런저런 상황을 겪으면서 다시 하나님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기억하며 그분께 엎드린다.
그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거룩한 믿음 위에 나를 세우는 하루를 만들어가겠다.
이 믿음은 철저하게 말씀의 기초한 믿음이다.
어제부터 다시 시작한 성경일독을 햔한 시간들을 철저하게 지켜가자.
또한 성령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내가 원하는 것만 나열하는... 내 힘과 방법으로 하는 기도가 아닌
성령의 임재를 충분히 느끼며 그분과 함께 기도하자.
그리고 또한 그분이 내게 하시는 말씀을 듣자.
그래서 순종하자.
마지막으로 주님의 사랑으로 나를 지키자.
먼저는 악으로부터 나를 지키자.
악이 순간의 쾌락을 주기에 유혹되지만 그분을 사랑하기에 끊어내자
뿐만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내 사명과 세운자리를 지키자.
그래서 나를 통해 흘러가야 할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가 되자.
다시 한번 나를 이렇게 부르시고 세워가시는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큐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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