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5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6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천사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7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8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9 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얼마 전 결단했던 것들이 있었다
언제나 내말이 많은 것이 나의 가장 큰 단점이기에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고 칭찬해주고 세워주는 모습을 갖자고 했었는데 어느새 내 모습은 다시 원상복구 되어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런 내게 오늘 말씀은 다시 한번 얘기해주고 있다
말이 많은 것은 어리섞은 것이라고...
단순히 양을 얘기 한다기보다 내 얘기가 많은 것에 대한 말씀이리라!
내 얘기보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요즘 묵상하는것처럼 주님의 말씀으로 위로하는자가 되어야 하겠고 겉모습이 아닌 중심으로 칭찬하시는 주님처럼 나도 그 모습을 칭찬하는 자가 되고 싶다
그래서 부담스러운 사람이 아니라 사랑스런 사람이 되고싶다!
특히나 요즘 사람을 세우는 일을 하는 내게 가장 필요한 것 역시 이점이 아닌가 싶다!
다시 새롭게 결단하며 나아가자
내 말보다 주님의 말씀을 앞세우는 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