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행25:23 - 26:3] 상황을 뛰어넘는다는 것은...

leeapostle 2021. 4. 20. 09:27

 

유대의 사람들이 고발하여 아그립바 왕에게까지 온 바울

그의 신분은 비록 죄수의 신분이었으나 그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았다

아그립바 왕앞에서 말하는 바울의 모습은 마치 준비된자 같아 보인다

 

바울은 무엇때문에 이처럼 다른 모습인가 의문점을 가져본다면

그것은 바울안에 채워진 것이... 바울이 바라보는 것이...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상황을 뛰어넘는 모습인 것이다

 

정말 그러할 때가 많다

성경에서 믿음의 모습을 보이는 수많은 장면들이 그러하다

뿐만 아니라 내 삶의 순간순간들도 그럴때가 정말 많다

 

그래서 진짜 믿음은 어려움, 장애물, 답답함을 만날때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다

바울은 위기와 죽음앞에서도 바른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그 중심에 채워진 예수님이 있는 것이다

바울을 가득채운 예수님

바울이 믿고 의지하는 예수님

바울이 바라보고 지향점이 되는 예수님

 

그래서 상황을 뛰어넘어 믿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바로 그 모습이 나에게 필요하다

나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하고 예수님을 채워야 한다

그래야 상황을 뛰어넘어 바른 삶의 모습과 태도를 보일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