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진 말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긴다는 이야기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이 마음의 법을 쫓고자 했으나
육신의 법을 쫓아 실패하고 마는 상황들을 많이 보았다
나 역시도 매일의 삶에서 그러함을 느낀다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을 고백할 수 있는 날과 반대로 그저 죄의 습성을 쫓아 지나간 하루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에 속하는 하루 속에서도 이 두가지를 이러저리 왔다갔다 하는 날들이 있다
그래서 바울은 고백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믿지 않는 자의 고백이 아니다
믿는자 그 중에서도 가장 인정하는 사람중 하나인 바울의 고백이다
그런 바울조차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 고백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바울이 고백하는 솔루션이다
이 곤고함을 해결할 유일한 한 분
예수 그리스도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예수님을 기억하고 반응하며
그분께 인도하심을 요청드리고
나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고 다스려달라하며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보고 교정해가는 삶
그래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때마다 감사와 은혜를 고백하는 삶
그러한 삶을 살아내야 한다
오늘도 나는 그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간다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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