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1:20 - 25]믿음과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는 자의 모습은

진리를 순종함으로 영혼을 깨끗케하며 거짓없이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을 받아 거듭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오늘 본문이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믿음과 소망을 가지게 된 우리

그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게 하셨다

 

우리가 무엇을 믿고 무엇을 소망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믿음은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보여주는 것이고

소망은 미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방향이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을 믿는대로 말하고 행동한다

내가 좋다고 믿는 것, 옳다고 믿는 것을 말하고 행동한다

그래서 무엇을, 누구를 믿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이다

잘못된 믿음은 우리의 삶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소망 역시도 동일한 의미속에 있다

내가 진짜 바라는 것이 소망인 것이다

돈을 소망하는 사람은 돈을 쫓는 삶을 살아가고

하나님을 소망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쫓는 삶을 살아간다

 

이것은 명확하게 보여지는 것이며

우리의 삶을 아주 잘 보여준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설 때 결코 핑계댈 수 없는 것이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속에서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요구하신다

나의 믿음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라고!

그것이 나의 모든 삶의 근간이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방향성이며 오늘 내가 행하는 말과 행동의 실제가 바로 여기서 나온다는 것이다

나의 말과 행동 그리고 바라보는 지향점이 오직 하나님이 되는 새로운 한주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