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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대표하는가?[대하 28:1 - 7]

leeapostle 2012. 2. 27. 14:55

28: 1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5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 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오늘 말씀을 보고 있으니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아하스왕이 새롭게 새워졌는데 그의 모습은 온전하지 못한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에서 맘껏 악함을 보이는 그의 모습은 결국엔 하루에 십이만명이 죽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왔다

 

세상에나... 이렇게 충격적일수가... 십이만이라는 숫자는 어마어마한 수인데 하루에 죽었다니...

생각만해도 아찔하다!

 

그런데 나를 더욱 놀랍게 그리고 맘아프게 했던 것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라는 표현이다

이스라엘 왕들은 악한길의 대표주자가 되어버린것이다 ㅠㅠ

 

혹시 나는 어떤 모습인가?

사람들이 나를 보면 무엇을 떠올릴까?

아니 사람들이 아닌 나와 가까이 교제하는 사람들은 나를 머라고 생각할까?

 

나를 더욱 바르게 세워야 한다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