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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체로써[스 9:10 - 15]

leeapostle 2012. 4. 27. 14:17

9: 10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저버렸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11 전에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얻으려 하는 땅은 더러운 땅이니 이는 이방 백성들이 더럽고 가증한 일을 행하여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그 더러움으로 채웠음이라

12 그런즉 너희 여자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그들의 딸들을 너희 아들들을 위하여 데려오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평화와 행복을 영원히 구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왕성하여 그 땅의 아름다운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자손에게 물려 주어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 주게 되리라 하셨나이다

13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 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가볍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14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백성들과 통혼하 오리이까 그리하면 주께서 어찌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진노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니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말미암아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 하니라

 

 

어제부터이어지는에스라의애통함의기도가 내마음을후벼판다. 그가이스라엘의죄를얼마나안타까워하는지 그의고백이그의마음을표현하고있다.

 

그런데그가표현하는모습가운데오늘내눈을 붙잡은것은'우리'라는말이었다. 분명에스라는중심을다해하나님을의지하고 그분의뜻에온전히순종하는자였다. 그런그가이스라엘의죄를위해기도할때자신 의죄로고백하며자신의일로고백함을본다.

 

마지막15절에서는'주앞에한사람도감히서 지못하겠나이다'라고주님께고백하며나아간 다. 다른사람은몰라도에스라자신은범죄하지않 았을텐데도이렇게고백하는그의중심에는자 신과이스라엘을분리시키지않고하나로인식 하는모습이있었음을보게된다.

 

내모습을돌아본다과연나는이런에스라의중 심을가지고있는가? 영아미가내삶의중심이라고는말할수도있을 꺼같은데에스라의중심은없었다는것을본다. 오늘분명하게다시세운다나는우리공동체와 한몸이다! 그렇기에공동체를위해서기도하며다가올주 일예배를위해서기도하는하루가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