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 1 |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
2 |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 |
3 |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 |
4 |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 |
5 |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 |
6 |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
7 |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 |
8 |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
오늘 말씀이 나를 참 감격하게 한다.
그 이유는 천 년왕국 때문이 아니다.
바로 나의 소속이 누구에게 있는지를 다시금 상기시켜주시기 때문이다.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동안 왕노릇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께, 그리스도께 속한 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치열한 하루 하루 속에서 내게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지만 내 소속을 잊지 않는것은 분명 내게 새로운 돌파구를 준다.
그것은 일을 잘 하기 위함이 아니라 누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를 깨닫고 새로운 힘과 능력을 덧입기 때문이다.
천년동안 왕노릇함도 참 기쁘지만 하나님은 오늘 내게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나는 당신의 것이라고...!!
그렇다면 나 역시 그 소속에 걸맞는 모습으로 서 있기를 기도하자^^
나는 나는 하나님께 속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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