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 14 |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
15 |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 |
16 |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 |
17 |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 |
18 |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 |
19 |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
20 |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 |
21 |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
사도 바울의 시선은 온통 교회의 사람들과 하나님께 있다.
사람들을 향해서는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마음 안에 계시게 하며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굳어져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며 하나님의 충만하신 것이 충만해지길 기도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을 향해서는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영원무궁하시길 원한다고 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원하고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의 관심을 다른 것으로 빼앗겨서는 안된다.
나 역시 사도 바울과 같은 관점에서 모든 것들을 해나가야겠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더욱 깊이 경험하며 또 허락해주신 사람들과 만나게 될 사람들을 위해서 엎드리고 기도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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