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신앙의 원칙대로 [딤전 5:9 - 16]

leeapostle 2014. 1. 13. 09:35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11.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 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가 짐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라

 

 

 

교회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구제사역을 한다.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연약한 자들을 찾아가 그들에게 물질을 통용할뿐 아니라 그들의 아픔과 고난을 위로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눈다.

본문은 그 중에서도 과부를 구제하는 것에 대해서 나와 있다.

 

그런데 본문은 모든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구제의 원칙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그렇게 구제의 원칙을 세운 것은 교회가 건강하지 못한 과부들을 돕다가 그것이 짐이 되어 정작 진짜 도와야할 과부를 돕지 못할까봐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다.

 

이처럼 신앙의 모든 요소에는 원칙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진짜해야할 것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이다.

내 삶의 이렇게 세워야할 요소들이 있음을 보게 된다.

오늘 하루 이러한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건강한 원칙을 세우고 그것을 잘 지켜나가 하나님께서 정말 하게 하시는 일들을 하는 하루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