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
정말 그러하길 소망해본다.
그렇게 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소개하고 있는데 바로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것이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한다는 것은 단순히 구분지을 수 있는 것만을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동안의 말씀 속에서 바울의 중심을 보건데 그 말씀을 더 예민하게 구별하여 실천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을꺼라 생각이 된다.
그래서 그 이후에 나오는 말씀 속에서 실제적인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정말 그러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말은 내 입술에 두지 않는 것...
이것은 악성 종양과 같이 퍼져나간다고 경고하고 있다.
입술이 악하고 약한자로서 내 삶을 돌아본다.
비평할 때가 많고... 불평할 때가 많고... 평가할 때가 많은 나의 악함.
칭찬과 사랑과 위로의 말보다는 차갑고 공격적이고 위협적이며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만한 말을 많이 했던 나의 연약함.
다 내려놓아져야 한다. 그리고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는 이러한 말들이 내 삶에서 떠나가고 오직 경건하고 진리를 선포하는 말씀들로 가득채워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진리와 더욱 가까워져야 하고 하나님과 친밀해져야 한다.
분명한 분별력과 그것을 실천하는 삶이 바로 이런 삶을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미 오늘 이 말씀을 주심으로 시작되었다.
제대로 이런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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