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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것 [롬1:1 - 7]

leeapostle 2014. 4. 1. 16:09

1장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로마서의 시작의 말씀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묵상한다.

오늘 본문은 정체성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게 한다.


예수님은 다윗의 혈통이셨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 즉 구원자로 이땅에 오셨다.


마찬가지로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 사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받은자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종종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것임을 잊을 때가 참 많이 있다.

그래서 내 멋대로 하곤 한다.

내 기분대로 행하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쫓으며 내 마음대로 말을 한다.


그런데 내가 그리스도의 것이라면 달라야 하지 않을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하고...

그리스도가 원하는 것을 쫓으며...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말 한마디 한마디를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말씀을 보며 회개하게 된다.

내 모습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음을 느낀다.

느꼈다면 지금 돌이키면 된다.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은혜를 구한다.


나는 그리스도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