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바울이 설명하는 온갖 모습들을 듣고 있으니 참 마음이 아프다.
그들의 모습은 다 잘못된 이해에서 시작되고 있다.
즉,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히 아는 것은 오히려 교만함과 잘못된 이해를 가져오는 것이다.
어떻게 제대로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쫓아 하나님과 매순간 교통하는 것 뿐이다.
단순히 말씀을 조금 알고 있어서 그것을 쫓는 수준을 하나님이 원하시는게 아니다.
말씀의 표현 이면에 숨겨진 말씀의 원리들을 쫓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결코 우리는 그 말씀의 원리들을 이해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허락해주시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님의 깨우쳐주심이 필요하고 순종할 수 있는 중심을 주시는게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끊임없이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고 도우심을 구하고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은혜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래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그 뜻에 순복해서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 이러저러한 일정들 속에서 끊임없이 구하는 인생이 되자.
그래서 하나님과 아주 긴밀한 교통의 은혜를 경험하자.
그리고 순복함으로 자유함과 기쁨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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