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끊임없는 교통함 [롬 3:1 - 8]

leeapostle 2014. 4. 12. 07:58

3장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바울이 설명하는 온갖 모습들을 듣고 있으니 참 마음이 아프다.

그들의 모습은 다 잘못된 이해에서 시작되고 있다.

 

즉,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당히 아는 것은 오히려 교만함과 잘못된 이해를 가져오는 것이다.

 

어떻게 제대로 알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쫓아 하나님과 매순간 교통하는 것 뿐이다.

단순히 말씀을 조금 알고 있어서 그것을 쫓는 수준을 하나님이 원하시는게 아니다.

말씀의 표현 이면에 숨겨진 말씀의 원리들을 쫓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결코 우리는 그 말씀의 원리들을 이해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허락해주시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님의 깨우쳐주심이 필요하고 순종할 수 있는 중심을 주시는게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끊임없이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고 도우심을 구하고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은혜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래서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그 뜻에 순복해서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늘 하루 이러저러한 일정들 속에서 끊임없이 구하는 인생이 되자.

그래서 하나님과 아주 긴밀한 교통의 은혜를 경험하자.

그리고 순복함으로 자유함과 기쁨을 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