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 있는 곳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러면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이 사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 그 날에 나는 내 백성이 거주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 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하시니 무수한 파리가 바로의 궁과 그의 신하의 집과 애굽 온 땅에 이르니 파리로 말미암아 그 땅이 황폐하였더라
파리재앙부터는 하나님께서 애굽과 이스라엘을 구별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상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가시며 주님께 집중하게 하고 있다.
특별히 바로가 돌이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하나하나 만들어가고 계심을 느낀다.
처음부터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분짓지 않고 몇가지의 재앙이 지나 구분짓고 있는 것은 처음엔 먼저 하나님을 인지하게 하시는 것이고
이제는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깨닫게 하고 계신 것이다.
나의 삶에서도 하나님은 하나하나를 만들어가고 계신다.
그 하나하나 만들어가심속에서 나는 끊임없이 우상의 땅에서 나오려 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또 다시 그 길로 가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도 우상의 땅으로 발걸음을 내딛지 않고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곳에 거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물론 내가 내 힘으로 그 자리에 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하나님께 나의 우상들을 아뢰고 제거해달라고 간구하고 그것을 떠날 수 있도록 도우심을 구해야 한다.
그래서 온전하게 주님의 임재하심안에 거하는 인생이 되어 주님과 깊어지는 소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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