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돌이켜야 한다 [출 11:4 - 10]

leeapostle 2014. 8. 13. 09:06

11장

  1.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2.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3.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4.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5.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
  7.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마지막 재앙이 선포되고 말았다.

사람과 가축 모두 첫째난 것에 대한 죽음의 이야기.

결국 바로는 돌이키지 못하자 큰 부르짖음을 겪게 하신다.

이처럼 돌이키지 못하는 인생에게는 정말 무서우리만큼 큰 재앙이 주어진다.

 

물론 하나님의 백성인 나와 바로 사이의 재앙의 목적과 이유는 다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돌이키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내가 돌이켜 주님께로 나아가 다시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으로 살아가야 하니 말이다.

 

그러기 전에 빨리 돌이켜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

주님의 말씀하심 앞에 서야 하며 주님께 회개해야 한다.

수련회 기도회 말씀처럼 나의 행위로는 결코 온전해질 수 없다.

주님의 용서하심을 받아들이고 그분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오늘 하루 정말 정결하게 살아가고 싶다.

끊임없이 죄짓는 인생이지만 주님의 신실하심과 자비를 붙들고 끊임없이 회개하고 또 회개하며 정결해지고 싶다.

오직 주님과 함께 사는 인생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