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장
-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또다시 목마름으로 인한 원망이 백성들에게 일어난다.
정말 끊임없이 생기는 원망들...
그리고 그 모습은 7절은 이렇게까지 표현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끊임없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전혀없고
그저 눈앞에 펼쳐지는 현상에만 반응하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나 역시 그런 것은 아닌가 묵상하게 된다.
나는 과연 현상에 반응하는지...? 아니면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인내하고 기다리는지...?
일상으로 돌아왔다. 일상속에서 불편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그런 현상에 반응하지 말자
그리고 주님과 교통하므로 여전히 신뢰하고 기다리는...
더 나아가 그 불편함들이 하나님을 더욱 찾는 요소가 되길...
그리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모습들 드러내는 하루되길 기도하며 결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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