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현상에 반응하지 말고 신뢰하라 [출17:1 - 7]

leeapostle 2014. 9. 11. 07:32

17장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조금 있으면 내게 돌을 던지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 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하였음이더라

 

 

또다시 목마름으로 인한 원망이 백성들에게 일어난다.

정말 끊임없이 생기는 원망들...

그리고 그 모습은 7절은 이렇게까지 표현하고 있다.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안 계신가'

 

끊임없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전혀없고

그저 눈앞에 펼쳐지는 현상에만 반응하는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나 역시 그런 것은 아닌가 묵상하게 된다.

 

나는 과연 현상에 반응하는지...? 아니면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며 인내하고 기다리는지...?

일상으로 돌아왔다. 일상속에서 불편한 요소들이 있겠지만 그런 현상에 반응하지 말자

그리고 주님과 교통하므로 여전히 신뢰하고 기다리는...

더 나아가 그 불편함들이 하나님을 더욱 찾는 요소가 되길...

 

그리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모습들 드러내는 하루되길 기도하며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