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최적의 상태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출23:27 - 33]
leeapostle
2014. 10. 8. 09:40
23장
-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네가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물리치고 네 모든 원수들이 네게 등을 돌려 도망하게 할 것이며
-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 그러나 그 땅이 황폐하게 됨으로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희를 해할까 하여 일 년 안에는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고
- 네가 번성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얻을 때까지 내가 그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리라
- 내가 네 경계를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강까지 정하고 그 땅의 주민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 너는 그들과 그들의 신들과 언약하지 말라
- 그들이 네 땅에 머무르지 못할 것은 그들이 너를 내게 범죄하게 할까 두려움이라 네가 그 신들을 섬기면 그것이 너의 올무가 되리라
어제와 동일한 언약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님이 앞서가셔서 원수들을 물리치시겠다는...
그런데 오늘은 조금더 구체적이 되었다.
그들이 얻을 땅을 위해 원수들을 한 번에 물리치시는게 아니라 조금씩 쫓아내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분명하게 그들을 쫓아내는 이유는 범죄하게 할까봐였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분명하게 보여준다.
그것은 우리가 범죄할만한 모든 것을 하나님은 막으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은 그런 상황속에서도 범죄한다... 불순종한다...
하나님의 그 절박한 마음을 보게 하신다.
얼마나 간절하신지...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든 하나님의 뜻안에 머무르게 하려고...
범죄하지 않게 하려고...
동시에 하나님은 대적을 향해서 천천히 행하신다.
왜냐하면 우리의 약속의 땅을 위해서였다.
대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그런데 방법은 천천히... 우리의 생각엔 한번에 딱! 이루어여져야할꺼 같지만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가장 최적의 상태로 준비해 놓으신다.
이렇게까지 해 놓으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함으로 순종하며 나아가야 한다.
이렇다... 저렇다... 말만하는 인생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보는 인생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