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완악함을 제거해야 은혜를 입을 수 있다[수11:16 - 23]

leeapostle 2015. 2. 16. 08:33

11장

  1. 여호수아가 이같이 그 온 땅 곧 산지와 온 네겝과 고센 온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 산지와 평지를 점령하였으니
  2. 곧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들의 왕들을 모두 잡아 쳐죽였으며
  3.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싸운 지가 오랫동안이라
  4. 기브온 주민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이 하나도 없고 이스라엘 자손이 싸워서 다 점령하였으니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하여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온 것은 여호와께서 그리하게 하신 것이라 그들을 진멸하여 바치게 하여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었더라
  6.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사람들을 멸절하고 그가 또 그들의 성읍들을 진멸하여 바쳤으므로
  7.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사람들이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고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8.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에 따라 기업으로 주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결국 모든 족속을 진멸하고 모든 땅을 점령하고 나서야 전쟁이 그친다.

그런 과정속에서 히위 족속을 제외한 가나안 땅의 족속들은 모두가 이스라엘을 대적하였다가 진멸되고 말았다.

그런데 그 이유를 본문은 '완악하여'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동시에 그 완악함이 결국 은혜를 입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


완악함...

나에게도 언제나 있는 요소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앞에서 반응하지 못하는...

그래서는 안된다.

은혜로 살아가는 나 인데 그 은혜를 입지 못하게하는 것은 완악함이다.


어제 주일에 들었던 말씀을 기억하며 내 안에 있는 완악함들을 끊임없이 주님께 의탁하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