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말씀을 따르는 삶을 소망하며... [수23:1 - 7]
leeapostle
2015. 3. 7. 11:31
23장
-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이스라엘을 쉬게 하신 지 오랜 후에 여호수아가 나이 많아 늙은지라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 곧 그들의 장로들과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나이가 많아 늙었도다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 모든 나라에 행하신 일을 너희가 다 보았거니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는 너희를 위하여 싸우신 이시니라
-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 지는 쪽 대해까지의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아 너희의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 앞에서 그들을 쫓아내사 너희 목전에서 그들을 떠나게 하시리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라
-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 중에 들어 가지 말라 그들의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 그것들을 가리켜 맹세하지 말라 또 그것을 섬겨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라
모든 정복전쟁과 땅의 분배가 끝나고 긴 시간의 평화가 왔다.
그리고 그 사이 젊은 리더였던 여호수아도 나이가 많이 들정도가 되었다.
그러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리더들을 불러 모으고 당부의 말을 한다.
그 핵심은 말씀대로 살아가라는 것이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친히 싸우시고 다스리셨기에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만 한다면 된다는 것이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마지막 메세지를 전달하는 장면과 오버랩이 된다.
두 리더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몸부림치고 그렇게 살아가려고 했던 리더들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당부의 말도 자신들이 그렇게 몸부림치며 지키려했던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오늘 그 메세지가 내게도 전달이 된다.
내 삶의 당면한 이러저러함들 속에서 내가 붙들어야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는 몸부림 그거 하나이다.
다른 부가적인 모든 것들은 이것을 붙들면 자연스레 하나하나 해결되어질 일들이다.
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야 한다.
지난 한주의 삶을 돌아보며 나름 몸부림친다고 했던 모습들을 돌아보니 부족함 그 자체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말씀 앞에 서려는 몸부림. 그리고 그 말씀이 내 삶이 되어지도록 성령께 간구하는 삶. 그리고 그 말씀이 내삶에서 성취되어짐에 터져나오는 감사의 고백들...
그것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자.
지금부터 그 삶을 향해 다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