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예수님을 받아들인 삶 [행 2:37 - 47]

leeapostle 2015. 4. 8. 08:09

2장

  1.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2.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5.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6.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7.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8.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9.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10.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11.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예수님에 대해 얘기를 들은 자들의 반응 '우리가 어찌할꼬'

그들은 베드로의 말에 따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았다.

그리고는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더 배워 알아가며 공동체 안에서 교통하고 기도하기를 힘썼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구원받는 자들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


먼저는 예수님에 대해 들은 자들의 반응이 내게 있길 원한다.

그들의 반응은 삶의 실제적인 변화였다.

건강하고 옳은 것을 아는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예수님에 대해 알고 반응하여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았다.

오늘 내 삶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도 이러한 반응이다.

말씀을 가까이해야 하는 생각이 아니라...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여겨야지 하는 다짐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삶의 어떠한 반응이다.

잊지 말고 작은 실천을 해나가자.


그리고 그러한 변화의 삶을 공동체로 이어가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 변화된 인생이 더욱 온전한 변화로 이어가는 것은 공동체 생활이다.

구원받은 자들이 모여 말씀을 더욱 배워가고 알아가는 삶.

서로 말씀안에서 교제하며 음식을 나누며 한 몸임을 기억하는 삶.

그리고 모여 기도하며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망을 잊지 않고 실천해가는 삶.

그리하여 그 삶이 찬송이되고 기쁨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삶.


묵상을 하니 마음의 큰 감동이 온다.

하나님의 이 원대한 계획 안에 내가... 우리 공동체가... 있다.

오늘의 삶을 위해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