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성령의 역사 안에 있는 삶[행18:24 - 19:7]
leeapostle
2015. 6. 17. 10:36
18장
-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 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 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19장
-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오늘 본문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사도행전다움을 느낀다.
각자의 자리에서 힘있게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하는 삶.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뛴다.
분명하고도 동일한 사명앞에서 환경은 좋지 않고 사람들은 달랐지만 힘있는 삶을 살아간다.
나에게도 이런 힘있는 삶을 하나님은 요구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한 가지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쫓는 것이다.
그분의 말씀하심에 귀기울이고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하루.
내 마음의 전부가 오직 그분의 말씀하심에만 귀 기울이는 하루.
그래서 그것을 실천할 은혜를 달라고 부르짖는 하루
그것이다!
오늘 하루 성령안에서 살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대한다.
이 설레임이 하루가 마무리가 되는 시점에도 동일하게 고백되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