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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안에 거함뿐이다 [삿4:1 - 10]
leeapostle
2015. 8. 14. 09:56
4장
-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반복되는 과정속에서 사사 드보라를 세우셨다.
그 당시 여인이 리더가 되는 것은 참으로 납득하기 어려웠을 시대였는데 하나님은 전혀 개의치 않으셨다.
나의 어떠함과 상관없이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이다.
하나님을 붙들면 역사가 나타난다.
하나님을 붙들지 않으면 그러한 역사는 없다.
나의 어떠함이 아님을 깨닫게 하신다.
오직 그분의 역사일 뿐이다.
그런데 그 역사가운데 내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 역사가운데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그분과의 관계성이다.
내가 그분과 연결되어있는 존재인가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오늘 하루 속에서 간절히 주님을 붙들게되는 이유는 그것 한 가지이다
오직 그분께 속하는 그 은혜...!
오직 그것 뿐이다!
그 은혜를 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