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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주님을 바라보는[에 3:7 - 11]

leeapostle 2015. 12. 10. 13:26

3장

  1. 아하수에로 왕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월에 무리가 하만 앞에서 날과 달에 대하여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열두째 달 곧 아달월을 얻은지라
  2.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한 민족이 왕의 나라 각 지방 백성 중에 흩어져 거하는데 그 법률이 만민의 것과 달라서 왕의 법률을 지키지 아니하오니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무익하니이다
  3. 왕이 옳게 여기시거든 조서를 내려 그들을 진멸하소서 내가 은 일만 달란트를 왕의 일을 맡은 자의 손에 맡겨 왕의 금고에 드리리이다 하니
  4. 왕이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다인의 대적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5.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의 소견에 좋을 대로 행하라 하더라



유대인을 향한 하만의 음모가 시작된다.

그리고 진멸하라는 조서를 받아낸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여러가지 형태의 위기가 온다.

삶에서 위기를 만나는 횟수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물론 그 크기와 경중은 다를 수 있지만 어쩌면 매일의 삶에서 이러한 위기를 우리는 경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이러한 삶의 위기를 허락하셨는가를 고민하게하신다.

이 위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철저히 주님을 바라보는 삶이다.

문제앞에 설 때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얼마나 작은자인가를 인식하게 된다.


오늘 내 앞에 주어진 삶도 마찬가지이다.

요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것 역시도 내 삶의 문제이다.

감사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다시금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는 삶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은 이 시간을 통해 정말 낮아져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하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