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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인과 자기 십자가 없이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마16:21 - 28]
leeapostle
2016. 10. 31. 09:43
16장
-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베드로의 모습이 참 낯설지가 않다.
나의 모습속에서 베드로와 같은 모습이 참 많다는 것을 많이 발견한다.
하나님의 일이 아닌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모습...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부족한 우리들을 위해 친히 방법을 제시하신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라!'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끊임없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이뉴는 바로 나를 부인하지 않고 내 십자가를 지지 않기 때문이다.
정직하게 내 자신을 바라보니 선명해진다.
그리고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예수님을 따른다면 그래야 한다고...
희망의 끈이 예수님이기에 그 예수님을 따르는자의 삶을 나도 온전히 살아야 한다.
다름이 아니라 자기 부인이고 자기 십자가이다.
잊지말고 마음에 새기며 많은 기도제목을 위해서 기도하는 한주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