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사랑의 마음으로...[눅15:25 - 32]

leeapostle 2018. 6. 8. 08:27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의 이야기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기뻐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첫째 아들.

첫째아들은 아들의 지위를 누리지 못한채 평생을 종처럼 살아온...


무엇이 첫째 아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아마도 두려움이 아니었을까...

순종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마치 바리새인의 중심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그 결과 자신이 지키면서 그것을 지키지 못한 자들을 향해 엄중한 잣대를 들이댄다.


삶의 부족함을 고백할 수 밖에 없는 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깨달음이다

나 역시 하나님의 말씀과 원리를 첫째아들처럼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하신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향해 바라보는 시선이 바리새인과 같지는 않은지 돌아보아야 한다.

반대로 예수님처럼 긍휼의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며 은혜가 채워지길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