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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함은 나의 정체성을 기억함으로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다[고후6:14 - 7:4]

leeapostle 2019. 9. 16. 05:07



말씀속에서 거룩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의 하나님됨과 나의 백성됨의 모습

하나님의 아버지됨과 나의 자녀됨의 모습


거룩함이라는 것은 결국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행위인 것이다.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내 자신을 깨끗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나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기억하고 정체성에 맞는 삶을 추구하는 삶인 것이다.


그 실제를 바울은 7:2-4절에 설명한다

아무런 불의를 행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해롭게 하지 않고 속여 빼앗지 않는...

심지어 이렇게 말하는 것이 혹시나 고린도 사람들에게 정죄처럼 느껴질까봐 그렇지 않다고 부연설명까지 하는...


그 거룩함의 결과는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 것이다

이 모습을 생각만해도 너무나 아름답다.


바울이 이루어냈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이루어가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거룩함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내자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자 자녀임을 잊지말자

그리고 그 거룩함을 사모하고 쫓음으로 위로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자!

기대가 되는 하루이자 기대가되는 삶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