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신12:20 - 28] 순종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시요!

leeapostle 2020. 7. 22. 08:20

 

 

어제에 이어진 말씀

마음껏 먹을 수 있음과 동시에 구별된 모습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이 명령을 지키는 것을 하나님은 선과 의라고 표현하셨다

 

결국 하나님이 기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가를 보시면서 선과 의를 말씀하신다

나의 삶은 하나님보시기에 선하신가?

그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만약에 그러지 못한 모습들이 있다면 회개해야하는 것이고

다시금 순종하기 위해 은혜를 구해야 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단순한 이 말씀을 우리는 왜 지키지 못하는가...?

기본적으로 죄인이기 때문이다

늘 죄성이 내 안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불순종의 삶으로 나아가려 한다

그래서 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은혜없이 순종하기는 불가능하다

겉으로 보기엔 내가 결정하고 내가 선택하는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가 결정하고 선택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도 순종하기 위한 은혜를 구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묵상하고 나니 노아가 떠오른다

당대에 완전한 자였지만 사실은 그가 완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서 완전해질 수 있는 자였다

내 모습도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덮여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오늘 하루도 그 은혜를 구하며 순종의 삶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