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고전7:8 - 16]연약함과 죄성을 뛰어넘어

leeapostle 2020. 8. 21. 09:00

 

 

결혼에 대한 이야기

말씀을 보며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이게 사람의 연약함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연약함을 인정해주고 있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방향성이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은 우리가 그 방향성을 못쫓아가는 연약함까지도 인정해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 연약함으로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화평안에 거할 수 있도록 연약함을 피해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는 것이다

 

내 자신에게도 수없이 보이는 연약함과 죄성

매일의 삶에서 참 많이도 보인다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을지라도 내 자신에게는 너무나도 훤히 보인다

 

그런 나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죄짓는 것을 인정해주신다는 것이 아니다

죄는 허용하지 않지만 죄를 짓고 난 이후에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죄를 짓더라도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고 다시금 하나님의 백성다운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의 백성답게 인정받을만한 모습으로 살고 싶다

하나님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음을 기억하고 회개할 것들은 회개하고 열심을 다해 쫓을 것은 쫓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