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1:1 - 10] 열린자세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할례자들의 비난을 들어야 했던 베드로

 

어찌보면 억울한 그 상황을 지혜롭게 잘 설명하고 있다

사실 베드로도 할례자들처럼 생각했었기 때문이었다

안된다고 생각했던 그 일을 하나님은 열어주시고 다음과정으로 나아가게 하시는...

 

이처럼 하나님은 좁은 우리의 시선을 넓히시고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나 역시도 이러한 경험들을 많이 한다

예전과 비교해서 많은 시선의 변화를 경험한다

 

전에 안된다고 생각했던 일들 중에서 된다고 생각하게 되거나

또 반대로 된다고 생각했던 일들 중에서 안된다고 생각하게 되는 일들이 종종있다

 

그래서 배우게 되는게 열린 마음과 중심이다

내가 바라는 것, 아는 것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열어주시는 것에 대한 열린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바로 베드로가 경험한 것처럼 말이다

오늘 할례자들은 바로 그 자세가 부족했다

그래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 앞에서 감사하고 은혜에 동참하기 보다는 베드로에게 따지는 안타까운 모습에 서 있다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에는 상식도 기본도 뛰어넘는 일들이 많이 있다

내 생각으로 내 기준으로 재단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인정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오늘도 하나님은 그렇게 내 삶을 이끌어 가실 것이다

열린 자세로 기쁘게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역사에 믿음으로 동참하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