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그분을 기억하고 내 위치를 조정하기...[전 12:3 - 8]

leeapostle 2011. 12. 30. 02:50

12: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 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로 말미암아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또한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정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니라
6 은 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지고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8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오늘따라 잠이 오질 않는다 ㅠㅠ

뒤척뒤척이다 결국 잠이 안와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

또 의미없는 그런 행동을 할까봐 큐티하면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내게 은혜를 주시려는 부분이 어디일까... 어디일까... 고민하고 있는데 한 구절이 마음에 들어왔다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주님께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는 말씀....

내가 기억해야만 하는 바로 그 한분

 

기쁘고 감사할 때도... 답답하고 힘이 들때도...

그리고 그분을 기억하기에 그분과 나와의 관계도 분명하게 기억해야 한다.

나는 그분의 자녀이자 그분의 종이며 그분과 동역하는 사람임을...

 

오늘 다시 그분과의 관계속에서 내게 주어진 사명과 사역을 생각해보며 튀어나오고 틀어져 있는 내 위치를 다시 조정한다.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고 있지 말아야 할 곳에서 떠나는 지혜로움과 용기가 있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당신이 나의 전부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