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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을...[계4:1 - 11]

leeapostle 2012. 5. 11. 07:43

4: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일곱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메세지가 선포되고 나서 요한은 놀라운 장면을 보게 된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 영광을 돌리는 장면이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겠지만 표현된 말씀을 봐도 온몸이 찌릿찌릿한 전율이 느껴진다.

특히나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자신의 관들을 드리며

'우리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하며 말하는 모습은 그 절정이 아닌가 싶다.

 

오늘 말씀을 보면서는 나도 모르게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그분의 영광을 묵상하게 된다.

사실 신앙의 삶을 살아가다 보면 쫓기고 지치고 조급한 맘에 작은 영역만 보면서 낑낑대며 지낼 때가 많은데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영광을 묵상하니 마음이 넓어진다.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잡으려 하지 말고 주님께 온전한 영광이 되는 하루를 살아가자!!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