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가라~ 하나님이 도우신다!

사울이 이제는 모든 백성 앞에서 왕으로 선포되어진다.

그리고 백성들은 자신들의 왕이 세워짐에 대해 기뻐한다.

 

그런데 오늘 말씀속에서 나를 주목시키신것은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다.

분명 왕을 요구한 이스라엘의 중심은 선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한번더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말한다.

 

그러나 그런 백성들을 향해서도 온전한 사랑을 보여주신다. 사울이 왕으로 세워졌지만 나라의 제도를 친히 준비하셔서 사무엘을 통해 선포하게 하시고 사울이 돌아갈 때에 하나님께 감동받은 자들을 붙여주심으로 하나님이 친히 다스릴때와 동일하도록 붙들어 주신다.

 

바로 이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나는 믿음의 걸음을 떼야한다.

하나님이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나를 붙드시는데 나의 어떠한 부족함 때문에... 나의 어떠한 연약함 때문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좀 더 과감히 걸음을 떼자!

계속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