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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종의 모습[삼상 12:19 - 25]
leeapostle
2012. 10. 11. 06:45
두려움에 빠진 백성들은 자신들이 잘못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사무엘은 그들에게 두려워하지 말것을 얘기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그들에게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말하면서 오직 주님 한분만을 섬길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부모가 아이에게 얘기하는 모습과 너무나 비슷해 보인다.
사무엘의 그 중심에는 그들을 향한 영적 아비의 마음이 있었던거 같다.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그는 비록 자신의 역할이 변하지만 여전히 그들이 선한길로 가도록 자신의 삶을 드릴 것을 얘기하고 있다.
바로 이 모습이 참된 종의 모습이다.
오늘 내 삶속에 필요한 모습...
제자삼는 삶을 위해 내 삶을 드려 헌신하고 내게 맡겨진 영혼들이 바른 길로 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 기반에는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아는 모습이 있어야한다. 백성들은 그저 들려지는대로 보여지는 대로 반응하지만 사무엘은 하나님의 참 마음을 알았다.
나도 하나님과 깊어져야 가능한 것이다.
내게 주어진 기본의 삶을 뛰어 넘어 살아가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