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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따라가기[요 14:1 - 14]

leeapostle 2011. 4. 7. 12:58


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오늘 아침도 찬양의 소리가 내 귓가를 맴도는 가운데 시작한 큐티

그러나 사실 내 맘 속에는 요즘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리 속을 맴돈다.

회사를 다니는 가운데 회사 내부적인 불안 요소들과 또 내 마음가운데 드는 불안함들이 동시에 겹쳐서

요 며칠 사이에 머리속이 너무나 복잡했다. 이래야 하는 걸까? 저래야 하는 걸까?

도대체 하나님이 원하시는게 뭔지를 생각하기보다 내 앞에 닥친 이 복잡함을 어떻게 하면 빨리 치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느라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하는 즈음... 오늘 첫 마디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Wow!!! 하나님이 어찌나 날 잘 알고 계신지 핵심을 찌르신다.

그리고는 말씀하신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그렇구나. 또 나는 내가 앞서가는구나!

내 생각에 보기 좋은 것들을 나는 앞세우는구나.

그런 나를 향해 오늘 주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행하리라'

내 욕심으로 구하는게 아닌 주님이 원하는 자리를 향해 나는 나아가야 한다.

 

어제 주권훈련의 시간을 통해 묵상했던 말씀을 떠올려본다.

나의 부르심. 하나님은 그걸 다시 확인하시고 test하신다는 것이다.

오늘 최고의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께 나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