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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외하는 수준으로... [미가 6:9 - 16]

leeapostle 2013. 7. 27. 09:01


6:9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10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1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12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다
13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죄로 말미암아 너를 황폐하게 하였나니
14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네가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15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16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 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말씀이다.

그냥 부르시는 것도 아니고 외쳐 부르신다는 이 말씀.


그리고 이 말씀에 반응하는 우리는 주의 이름을 경외하라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인가...?

그것은 오늘 본문이 그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주의 이름을 경외한다고 하는 것은 불의한 재물을 쌓지 않는 것이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며 죄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다.

주님을 참되게 경외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왜냐하면 본문 속에서 말하고 있는 악한 자들을 향한 메세지의 강력함보다 더 하나님의 안타까움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내 삶속에서 지워야할 모습들...

어느 부분 잘 살고 있지만 그 수준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까지 이끌려가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수준까지 도달하기를 갈망하는 삶인 것이다.

언제나 삶으로 쫓아가지 못하고 어느 수준에 머물러 있는 내 모습을 오늘은 조금 더 하나님의 수준까지 끌어올려보는 내가 되자!

그래서 주님께 당신을 경외하는 자라 인정받는 하루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