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미가7:1 - 6]
미가 7: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미가 7:2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미가 7: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는도다 그 지도자와 재판관은 뇌물을 구하며 권세자는 자기 마음의 욕심을 말하며 그들이 서로 결합하니
미가 7: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수꾼들의 날 곧 그들 가운데에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미가 7: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지어다
미가 7:6 아들이 아버지를 멸시하며 딸이 어머니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말씀을 보고 있으니 주를 위한 이곳에 찬양이 떠오른다.
단 한사람도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 없는...
과연 지금은 어떠한가...?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수없이 외쳐왔지만 정말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다운 헌신과 대가를 지불하며 살아왔는가를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다.
정직하지도 못했고... 성실하지도 못했고... 선택의 기준을 말씀에 두고 사는것에도 부족했으며 무엇보다 악을 떠나 살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뻔히 싫어하실것을 알면서도 적당히 발빼는 내 모습을 나는 너무나 잘 알고있다.
작은 것에 순종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머리로만 인지하고 있으며 말씀의 삶도 기도의 삶도 일시적이고 이벤트적일때가 너무 많다.
하나님만으로 만족해야함에도 자꾸 다른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것을 쫓을 때가 너무 많다.
사랑해야 하는데도 내 감정때문에 사랑하지 못하고 내 기준때문에 사랑하지 못하고 있다.
포장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사람이 되려면 나는 고백한 것 이외에도 수많은 것들을 내려놓는 삶의 고백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능력의 복음이 내 안에서 역사하면...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기만 하면... 내 자아를 주장하지 않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포기하지 말고 그 한사람이 될때까지 끝없이 도전하자!
오늘도 도전이 시작되었다. 감사함으로 하루가 마쳐지길 기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