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형식과 본질의 균형잡기 [14:1 - 6]

leeapostle 2014. 6. 10. 06:35

14장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신앙의 기준이 무엇인가...?

말씀과 기도,예배 등등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핵심은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종종 내가 놓치는 것이다

열심을 내기 위해서 이런 저런 신앙의 요소들에 집중할때가 있다

너무나 필요한일이고 중요한일이지만 금새 그것에 매여 본질은 잃어버린채 형식만 남아버릴때가 얼마나 많은지...

 

어제 하루 묵상했던것들을 다 놓쳐버렸다

그 이유는 형식조차 온전히 갖지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형식을 갖는 하루가 되고 싶다

그런데 더 나아가 오늘 말씀처럼 본질 또한 잡는 그런 하루가 되어보고 싶다

 

모든 형식을 해나가되 그것을 통해 하나님과 깊이 교통하며 그 교통함이 너무나 즐거워 신앙의 요소들에 더욱 헌신하는...

지금도 이 시간이 참 기쁘고 좋다

더욱 누리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