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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하는 하루가 되고 싶다[시69:13 - 18]

leeapostle 2015. 3. 20. 08:07

69장

  1. 여호와여 나를 반기시는 때에 내가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2. 나를 수렁에서 건지사 빠지지 말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에게서와 깊은 물에서 건지소서
  3. 큰 물이 나를 휩쓸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가 내 위에 덮쳐 그것의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4.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내게 응답하시며 주의 많은 긍휼에 따라 내게로 돌이키소서
  5.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6. 내 영혼에게 가까이하사 구원하시며 내 원수로 말미암아 나를 속량하소서



비록 너무나 힘든 상황이지만 여전히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소망하고 있다.

다른 말로 한다면 어려움이 많이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면 능히 이 모든 어려움속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지 않는 시편기자의 모습이 참 감사하다.

그의 신뢰는 하나님을 향한 성품의 신뢰이다.

주의 인자하심을... 선하심을... 긍흉이 많으심을... 향한 신뢰였다.


오늘 내 삶에도 바로 하나님의 이러한 성품을 향한 신뢰의 고백이 이어지는 하루가 되고 싶다.

나의 삶의 모든 현장가운데에서 하나님께 그분의 성품을 노래하고... 그분의 성품을 의지해 은혜를 구하고...

이러한 과정속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더 깊이 경험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