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은혜로 살아가는가...?[행24:17 -23]

leeapostle 2015. 7. 13. 08:38

24장

  1.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2.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3. 그들이 만일 나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4.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5.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6.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7.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바울의 대답과 그에 대한 벨릭스의 반응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이 느껴진다.

바울의 답변속에서 바울은 자신의 결백함을 고백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진리이시기에 그것을 쫓아간 바울에게는 결백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벨릭스는 앞서 본 것처럼 그리 좋은 관원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바울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더 자세히'알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만약 그러하지 못했다면 이러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을텐데 그가 더 자세히 알고 있었기에 바울의 처결을 마음대로 쉽게 결정하지 않았다.

그리고 비록 붙잡혀있는 바울이었지만 자유를 주고 바울의 동료들이 바울을 돌 볼 수 있게 해주었다.


내 삶에 하나님의 이러한 손길을 돌아보게 된다.

모든 것이 은혜로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동시에 지금 나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지 되물어보게 된다.

그리고 바울처럼 하나님을 쫓은 인생으로 고백할 수 있는 그 결백함을 주장하는 인생이되어지길 소망한다.

사실 이 시대에서 털어서 먼지 하나 안나오는 사람이 있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이 시대 속에서 아니 나는 결백하게 살아가고 있어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삶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


그리고 이러한 삶을 살아가려 몸부림치는 인생들을 향해 하나님은 반드시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의 놀랍고도 귀한 은혜가 부어진다.

심지어 나를 만나는 사람의 지식까지... 마음까지... 준비시키신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그 어떤 것에도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삶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집중해서 듣고... 분별하고... 순종하고... 불순종하였을 때 회개하고... 은혜에 감사하고...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며 하루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