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 vs 세상 근심
매우 힘든 시기를 설명하는 바울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을 안으로는 두려움을 가지던 시기에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있었다.
그리고 그 위로함은 하나님께서 고린도 사람들 모습을 통한 위로였다.
그에 대한 설명을 11절에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간절하고... 변증하고... 분하게 하며... 두렵게 하고... 사모하게 하고... 열심 있게 하며... 벌하게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의 실제이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앞에서 자신들의 깨끗함 즉 거룩함을 드러낸 것이다.
다른 말로 한다면 하나님의 백성답게 행했다는 것이다.
오늘 나의 모습에 큰 도전이 된다.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간절한가? 변증하고 있는가? 분하며 두려워하고 사모하며 열심을 내고 벌하려 하는가?
그 모습의 근거가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실천하는 목적과 삶인가...?
오늘 나의 삶에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근심이 있는가?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
세상의 근심을 쫓지 말자.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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