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 교회를 향한 말씀
먼저 칭찬할 것은 행위의 수고, 인내, 악한자들을 용납하지 않음, 거짓사도들을 드러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견딤, 게으르지 않음.
참으로 칭찬할 것이 많은 교회이다.
그러나 한가지 책망할 점은 처음 사랑을 버렸기에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아름다운 행동들이 있음에도 처음사랑을 버렸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된다
결코 쉽지 않은 일들을 행하는 에베소 교회는 왜 처음사랑을 버렸다는 평가를 받는 것일까...
그 힌트는 딱 한마디이다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하나님과 떨어지는 순간 처음사랑을 버렸다는 평가를 받게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다.
하나님께 인정받을만큼 열심을 내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 하나님을 잃어버린채 행위만 남은...
나에게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교훈하신다
나에게는 하나님과 접해있는지...
하나님과 밀접하게 지내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열심을 다하고 있는지...
핵심이 뒤바뀌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먼저이다
다른 모든 것은 하나님이 먼저임을 고백하는 행위일 뿐이다.
이것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자
내 온 열정을 바로 그곳에 쏟자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회개하자![계2:12 - 17] (0) | 2019.11.06 |
---|---|
죽도록 충성해보자![계2:8 - 11] (0) | 2019.11.05 |
하나님과 함께 믿음의 한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전11:1 - 10] (0) | 2019.10.29 |
열심을 내는 지혜로운자가 되어보자! [전10:12 - 20] (0) | 2019.10.28 |
공손함으로 지혜를 얻자[전10:1 - 11] (0) | 2019.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