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1:7 - 14] 올 한해의 내 목표는 하나님과 한걸음더 가까워지는 것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하나님은 계획하고 계시고 그 계획을 온전히 이루어가신다
우리의 시선은 늘 눈앞에 있지만 하나님은 큰그림을 정확하게 그리시고 하나하나 이루어가시면서
우리를 그의 기업이 되게 하신다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은 계획하시고 이루신다
그리고 나는 그의 계획안에서 하나님의 기업이 된다
이것이 올 한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렇다면 나는 그의 기업답게 살아가는 것이 올 한해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무언갈 이룬다거나... 무언갈 향해 열심을 낸다거나... 무언갈 많이 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보다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신뢰하며
오늘 내게 주어진 삶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과 기도와 교제와 증거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기대하신다

항상 새해를 시작하며 올해는 이것을 저것을 이루자라는 생각을 하는 나에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우선순위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그 하나님의 자녀답게 삶에서 늘 말씀과 기도의 삶이 충만한 것

그래서 언제나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다시금 올 한해의 내 목표는 하나님과 한걸음더 가까워지는 것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숙해지는 것임을 잊지 말자!

그외의 목표는 두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