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듣고 순종하자![대하 35:20 - 27]

leeapostle 2012. 3. 22. 08:01

35: 20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성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 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왔으므로 요시야가 나가서 방비하였더니
21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22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오히려 변장하고 그와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23 활 쏘는 자가 요시야 왕을 쏜지라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을 입었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24 그 부하들이 그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그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그가 죽으니 그의 조상들의 묘실에 장사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
25 예레미야는 그를 위하여 애가를 지었으며 모든 노래하는 남자들과 여자들은 요시야를 슬피 노래하니 이스라엘에 규례가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며 그 가사는 애가 중에 기록되었더라
26 요시야의 남은 사적과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행한 모든 선한 일과
27 그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행적은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오늘 말씀을 보자 마자 '아...'하는 탄성이 먼저 나온다.

그런데 말씀을 볼수록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역시 내 안에 수많은 악함과 욕심들을 보게 되는데 누군들 다르겠는가...

역시 하나님의 길을 떠나는 그 첫번째의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보게된다.

그리고 그 길은 결국 멸망의 길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결심하게 되는 것은 오늘 하나님과의 교제에 온힘과 정성을 쏟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것이 아니다... 큐티와 말씀을 보는 일 그리고 내게 맡겨주신 사명들을 붙들고 나아가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정말 내게 즐겁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믿음을 쌓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순종보다 더 기뻐하시는 것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하루를 시작한다.

 

결코 다짐한대로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흔들리려 할때마다 엎드리고 그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