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하나님을 소망으로 둔 자들의 실제적인 삶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본문이다.
어른들을 부모님대하듯 하고 비슷한 연배들을 형제 대하듯 하고 진정한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한 교회로 부르신 목저이라 할 수 있고 또한 진정 영적으로 살아있는 자들의 삶이다.
실제 가족에게는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가정임을 믿고 책임감있게 돌보며 품고 살아가야 한다.
또한 영적으로 불러주신 가족도 동일하다는 것이다.
즉, 내가 하나님을 믿는 순간부터 나에게는 두 가족이 생긴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놀라운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이 두 가족을 통해서 나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변화되어가는 것이다.
한 가족이라는 이 말이 너무나 깊이 깊이 와닿는다.
특히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 더욱 그러하다.
요즘 들어 실제 가족도... 또한 교회와 공동체의 가족들의 소중함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기도하게 하신다.
비록 나의 진심을 모두에게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이 내게 그들을 허락해주셨기에 너무나 소중하다.
한 가족됨의 참 의미를 잘 묵상하며 하루를 보내고 싶다.
다른 것으로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고 진심으로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참된 축복을 붙들고 살아가고 싶다.
가족이 나눌 수 모든 것을 나누고 싶다.
무엇보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중심으로 친밀하고... 사랑이 넘치며... 균형잡혀 질서있게 세워진... 섬김이 자연스러운... 행복한 가족을 기대하게 된다.
내 중심의 말들이 다 표현되어지지는 않지만 이러한 중심을 누구보다 우리 주님께서 잘 아시는 줄 믿는다.
오늘 하루 내게 주어진 하루 속에서 참 가족의 의미를 붙들고 이러한 의미들이 나누어지길 기대한다.
이글을 보는 나의 사랑하는 영아미들과 이글을 보지 못하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동생네 부부와 조카 연재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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