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로 씨름함으로 성령의 인도함받기 [롬 8:1 - 4]

8장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나의 존재를 너무나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

오늘 말씀은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육신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영을 따라 행하는 자라는 것이다.

 

비록 두 상반된 모습이 끊임없이 싸우고 있기는 할지언정 나의 본래의 존재는 하나님의 영을 따르는 자라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감사하고 도전되는 말씀인가...!

내가 성령을 따라 행하기에 사망의 법이 나를 구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너무 행복하다.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이다.

 

성령께 집중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이다.

그리고 성령께 집중한다고 하는 것은 철저하게 말씀과 기도앞에 서는 것이다.

성령은 말씀과 기도로 이끌어 가신다.

 

긴 연휴의 마지막속에서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과 기도로 씨름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라는 것이다.

씨름해야한다. 즐기고 또 즐기면서 씨름해야 한다^^